프론트엔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바스크립트의 타입과 값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내용이라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라면 어느 정도 알고 있을만한 내용이지만, 어렴풋이 알고 있는 개념들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기 위해 이 글을 작성했다. 자바스크립트에는 7가지 내장 타입이 있다. null undefined boolean number string object symbol(ES6) 값 타입은 typeof로 알 수 있는데 다른 타입들은 정확하게 매치가 되고 null만 type이 object로 매칭된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내장 타입에는 없지만 typeof가 반환하는 문자열 중에는 "function"도 있다. function은 object의 하위 타입이다. typeof true === "boolean"..
리액트를 사용하여 프론트 개발을 할 때 두 가지 방법으로 컴포넌트를 선언할 수가 있다. 과거에는 클래스형 컴포넌트를 주로 사용했지만, 2019년 v16.8 부터 함수형 컴포넌트에 리액트 훅(hook)을 지원해 주어서 현재는 공식 문서에서 함수형 컴포넌트와 훅을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두 가지 방법에 대해 모두 다 잘 알고 있으며, 필요한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각각의 방법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게 살펴보도록 한다. 먼저 컴포넌트의 기능을 한 번 짚어보고 가도록 하자. 컴포넌트는 단순한 템플릿 이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데이터가 주어졌을 때 이에 맞추어 UI를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라이프 사이클 API를 통해 컴포넌트가 화면에 나타날 때, 사라질 때, 변할 때 작업들..
코딩 테스트나 사전 과제 전형에 통과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기술 인터뷰를 보게 된다. 나 같은 경우 온사이트 기술 인터뷰와 스크리닝 화상(또는 전화) 인터뷰 두 가지 형태로 보았던 것 같다. 요즘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기술 인터뷰를 화상으로 보는 회사들도 있다. 스크리닝 인터뷰 스크리닝 인터뷰는 보통 온사이트 기술 인터뷰 보기 전에 지원자의 실력을 체크하는 용도로 30분~1시간 정도로 가볍게 진행한다. 뭔가 과제를 주는 경우보다는 이력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거나, 지원 분야에 관련된 기본적인 직무 지식을 물어본다. 나 같은 경우 웹 프론트엔드 분야로 지원을 했었는데, HTML, CSS, JS, 브라우저 및 웹 전반, FE 관련 라이브러리 등등에 대해서 물어보았던 것 같다. 간혹, 자료구조, 알고리..
서류를 통과하면 그 다음에 주어지는 전형은 보통 코딩테스트나 사전과제, 서면 질문지 등이 있었다. 때로은 이러한 절차 전에 스크리닝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인터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딩 테스트와 사전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가장 자신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경우가 제일 많다. 때로는 언어를 지정해 주는 경우도 있다. 웹 프론트엔드의 경우 자바스크립트로 지정해주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간혹 알고리즘이 아닌, Vanilla JS나 React를 사용하여 특정 기능을 구현하는 코딩테스트를 본 적도 있었다. 이 경우는 코딩 테스트와 과제 전형을 섞어놓은 느낌을 받았다. ㅋㅋ 나의 경우 어디 가서 알..
오늘은 바벨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바벨이 무엇이며, 왜 필요하고, 기본적인 사용법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크로스 브라우징(Cross Browsing)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 것 같다. 크로스 브라우징은 브라우저나 플랫폼마다 보여지는 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차이를 최소화 하여 브라우저, 환경에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고 해당 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최적화를 하는 작업을 말한다. 일부 최신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기능을 그렇지 않은 브라우저에서 구현해야 할 경우, 기능을 단순화 하거나 생략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에게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는 코드의 일관성도 망가트리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크로스 ..
이전 포스팅 - 자바스크립트 프로미스(Promise) 이전 포스팅에서 콜백을 통해 비동기 흐름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야기 했고, 프로미스를 통해 믿음성/조합성을 살피면서 제어의 역전을 되역전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동기 흐름 제어를 순차적/동기적으로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고민해 본다. 기존 ES5까지는 자바스크립트에서 함수가 실행되기 시작하면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실행되며 도중에 다른 코드가 끼어들어 실행되는 법은 없다고 개발자들은 생각했었다. 하지만 ES6부터 이러한 완전-실행 법칙을 따르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함수, 제너레이터가 등장하였다. 여기서 bar()는 x++와 console.log() 사이에서 실행된다. 하지만 만약 bar(..
이번에도 CS Fundementals 중 하나인 운영체제 관련 질문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운영체제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N사 전화면접)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 모두 고레벨 언어를 기계어로 변환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차이점은 컴파일러의 경우 전체 코드를 보고 명령어를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반면, 인터프리터는 소스코드의 각 행을 연속적으로 분석하며 실행한다. 인터프리터는 고레벨 언어를 중간 레벨 언어로 한 번 변환하고 이를 각 행마다 실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컴파일러가 인터프리터보다 실행 시간이 빠른 경우가 많다. java의 경우 .java 파일을 .class 파일로 자바 컴파일러가 컴파일을 하고, .class 파일을 기계어로 인터프리터가 변환하는 것이다.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
오늘은 웹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본적인 사용법을 확인해 보려고 한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의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자바스크립트 코드의 양이 많아지고, 이러한 코드를 유지 보수하기 쉽게 만들려고 모듈로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ES2015 이전에 모듈을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명세가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AMD, CommonJS 등이 있다. 그러다가 ES2015에서 자바스크립트는 표준 모듈 시스템을 제안했다. 우리가 잘 아는 export/import 방식으로 말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모든 브라우저가 이러한 ES2015방식의 모듈 시스템을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특히 IE가 그렇다) 크롬의 경우 버전 61부터 모듈 시스템을 지원한다. 그래서 ..
DevO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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