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지난 주에 양양에 가서 서핑을 즐기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강사의 도움 없이 혼자서 보드를 빌려서 서핑을 하고 왔어요. 재밌고 잘 놀다 오기는 했지만 파도를 혼자 잡는 것이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도를 어떻게 잡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언젠가는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겠죠...? ㅎㅎㅎ)먼저 보드를 들고 바다에 들어가면 라인업 근처의 포인트까지 패들링을 해서 가야 합니다. (패들링을 어떻게 하는지는 지난 포스팅에 적어 놓았으니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라인업이란 파도가 부서지는 바깥 쪽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서퍼들은 여기에서 파도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서퍼들이 서핑을 할 수 있는 장소를 포인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