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Part 1. 에 이어서 호치민 여행일기를 작성해 본다. DAY 2 (9/28) 호치민을 여행하면서 쌀국수를 참 많이 먹었다. 베트남어로 포(Phở) 라고 부르는데, 거의 하루에 한 번 씩은 쌀국수를 먹었다. 점심 : 포 헝 (Pho Hung) 사이공 우체국까지 보고 점심은 여기서 먹었다. 부이비엔 거리까지 그랩을 타고 가서 간 포 헝(Pho Hung) 이라는 식당이었다. 식당은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간 곳 답게 빠른 회전률과 분주함이 가득했다. 조용한 곳에서 천천히 식사를 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테이블마다 라임, 야채 등이 손님이 없을 때에도 기본으로 깔려 있는 점이 신기했다. 우리는 기본적인 쌀국수 메뉴들을 시켰다. 사이즈는 스몰(S), 라지(L)가 있는데 10,000동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