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 날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나는 내년을 준비하기로 했다. 연말 회고록에서 밝혔듯, 내년에 여러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고 오늘 그 중 하나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바로 재테크를 통해 경제와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기, 부가적으로 수익을 내보기이다. 사실 나는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른다. 고등학교 때도 이과라는 이유로 사회과목 공부를 소홀히 했고, 경제 과목은 공부조차 하지 않았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도 경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배웠던 기억은 많지 않다. 그냥 교양 시간에 들었던 강의 정도? 그 마저도 지금은 다 까먹은 것 같다.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을 안 하고 (또는 적당히 하고) 남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