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저의 5번째 영국 여행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이번에는 케임브리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는 여기를 올해 2월 말 쯤에 다녀왔구요.제가 다니고 있는 버밍엄 대학교 국제처에서 (어떻게 보면)단체 투어(?) 같은 개념으로 다녀왔어요. ㅋㅋ버밍엄에서 케임브리지까지 왕복 버스를 제공해 주고 요금은 13파운드를 받았던 것 같아요.비싼건지 싼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버스 요금은 정말 언제 어느 시간대에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제가 가장 싸게 구한 표는 버밍엄-런던 왕복 버스 3파운드) 그리고 저는 케임브리지를 저랑 같이 온 고대 교환학생 친구들하고 다녀왔어요. (참고로 버밍엄 대학교에는 한국하고 교환학생 교류 협정을 맺은 학교가 고려대학교 밖..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동안 이것저것 신경쓰다 보니 블로그를 소홀히 했어요 ㅠㅠㅠ 죄송죄송앞으로 또 꾸준하게 포스팅 할께요!!! 오늘은 제가 지난 2월에 여행을 갔었던 워릭 캐슬 (Warwick Castle) 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영국에는 이러한 성이 굉장히 많아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도시에는 항상 하나씩은 꼭 본 것 같아요 ㅋㅋ저는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버밍엄에서 기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워릭 캐슬을 갔다 왔어요토요일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워릭은 버밍엄과 런던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도시로 큰 도시는 아니지만 자동차 산업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또 영국 내에서 굉장히 명문으로 유명..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영국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제가 다니고 있는 버밍엄 대학교는 교환학생들을 위한 여러가지 제도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UOBEX(University Of Birmingham Exchange Students)라는 버밍엄 대학교 교환학생 교류회(?)에서는 매 학기마다 한 번씩 교환학생들과 함께 주변 도시들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UOBEX에서 리버풀을 다녀오게 되었어요.단체로 여행을 갔기 때문에 비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고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리버풀(Liverpool)은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해 있는 영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도시입니다.리버풀을 상징..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유럽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영어가 아닌 언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국가들이 서로 붙어 있고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다 보니 외국어를 쓰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두달 정도 살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 지는 것 같네요 ㅎㅎ 제가 런던에서 처음 여행을 시작한 숙소에서는 펍을 갔는데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쓰는 친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어서 굉장히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를 한 개 정도는 더 배워보기로 했어요.그래야 더 많은 유럽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고민 끝에 제가 결정한 언어는 프랑스어입니다. 전세계 언어 연구 기관인 에스놀로그에 따르면 사용자 수..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 저번 시간에는 옥스포드와 스트랫포드를 소개했는데요. 오늘 제가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영국의 여행지는 바로 ...바스(Bath) 그리고 스톤헨지(Stonehenge)입니다. 참고로 바스는 제가 1월, 2월 두 달여 동안 돌아다는 영국 지역 중에서최.애.도.시. 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이곳을 걷다 보면은 18세기로 시간 여행을 한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정말 정말 영국스럽고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나는 지역이에요! 바스로 가기 위해서는 제가 사는 버밍엄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를 이동해야 합니다.런던에서는 더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어요. 런던에서 바스는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저는 기차를 타고 바스 스파(Bat..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교환학생을 와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자유롭게 새로운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저는 지금까지 거의 매주 주말 여행을 떠났던 것 같아요.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고조금 먼 곳은 1박 2일으로 가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진정한 영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환학생을 오게 되면 학교 국제처나 주변의 투어 여행사 등에서(저 같은 경우는 VisitUK 라는 투어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비와 가이드를 해 주는 경우가 많고식비 및 관람료는 별도로 내야 하는데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일부분 주고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는 이러한 투어 프로그램을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어느덧 버밍엄에 온 지도 3주가 지났네요. 이제 여기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주말에 다른 곳으로 여행을 다닐 만큼 여유가 조금 생긴 것 같아요 ㅋㅋ 이제부터 틈틈이 교환학생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들을 써 보려고 해요. 저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마찬가지로 미리 다녀온 선배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교환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첫 번째 이야기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인 버밍엄(Birmingham)에 대해서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교환학생을 지원하기 전까지 버밍엄이라는 지역을 몰랐어요. ㅋㅋ영국 하면 떠오르는 도시는 당연히 먼저 런던, 그리고 축구를 좋아서 맨체스터, 리버풀, 그리고 스코틀랜..
런던 4일차 런던에서의 사실상 마지막 날내일은 내가 교환학생을 하게 될 버밍엄으로 아침에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이 날은 정말 많은 것을 후회없이 하고 가고 싶었다. 오전에 킹스크로스 역에 들러서 레일카드를 발급 받고, 9와 3/4 승강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이 날 나는 두 군데의 박물관을 갔다 왔다.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그리고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지하철을 타고 V&A로 가는 데는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숙소를 정말 잘 잡은 것 같다. 내가 런던에서 5일동안 머무른 숙소는 Clink78이라는 숙소이다.킹스 크로스 역에서 가깝고 패링던 로드를 따라 쭉 걸어가면 템즈강이 나온다. 그리고 대영박물관, 소호, 시티..
DevOwen
'여행' 태그의 글 목록 (5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