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웹팩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포스팅했고, 이번에서는 웹팩을 좀 더 개발 및 배포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기능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 내용은 인프런에서 라는 김정환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한 것들을 기반으로 작성한다. 웹팩 개발 서버 (webpack dev server) 우리가 기존에 클라이언트 작업을 하고 나면 그 파일을 브라우저에 직접 로딩해서 결과물을 확인했다. 만약에 인터넷에 웹사이트로 배포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파일을 서버에서 읽고 요청한 클라이언트에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운영 환경(production)과 개발 환경(development)을 유사하게 가져가게 되면 배포 시에 잠재적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ajax 방식의 a..
개발환경
오늘은 바벨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바벨이 무엇이며, 왜 필요하고, 기본적인 사용법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크로스 브라우징(Cross Browsing)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 것 같다. 크로스 브라우징은 브라우저나 플랫폼마다 보여지는 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차이를 최소화 하여 브라우저, 환경에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고 해당 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최적화를 하는 작업을 말한다. 일부 최신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기능을 그렇지 않은 브라우저에서 구현해야 할 경우, 기능을 단순화 하거나 생략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에게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는 코드의 일관성도 망가트리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크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