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Product Reviews

오늘은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LIFT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회사에서 트랙패드를 쓰고 있었는데, 집에서 재택 근무를 할 일이 많고 매번 트랙패드를 들고 왔다갔다 하기가 힘들어서 집에서 쓸 마우스를 하나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로지텍 마우스는 이전에 MX Anywhere 2S 를 처음 써봤는데 너무 좋았고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지 않고 로지텍에서 다시 구매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일반 마우스는 오래 썼을 때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도 무리가 가는 것 같아서 버티컬 마우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본 모델은 MX Vertical 모델이었다. 정가 기준 129,000원이고 벌크 모델은 9만원 대로도 구매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원래는 버티컬 마우스 라인업이 이 모델만 있는 줄 ..
오늘은 오랜만에 제품 리뷰 포스팅을 하려 한다. 내가 약 2달 전쯤에 구매했던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2세대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작성하는 솔직. 담백. 리뷰임을 먼저 밝힌다. 나는 이전에 JBL의 Pulse 3 스피커를 사용했다. 그 스피커도 나에겐 충분히 좋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 스피커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게 된 이후, 한동안은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 살았다. 예를 들면 맥북 내장 스피커, 아이패드 스피커, 갤럭시 폰 스피커 등등... 나쁘진 않았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고, 그래서 여러가지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한 번도 안 써본 브랜드의..
오늘은 바밀로 VM87MAC 밀키 화이트 키보드를 리뷰 해 보려고 한다. (내돈내산 후기) 기존에 키크론 K1V3를 쓰고 있었는데 몇 개의 키가 망가져서 부득이하게 키보드를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키보드 군을 살펴보다가 좀 새로운 느낌의 키보드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이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바밀로는 중국의 키보드 제조 회사이다. 중국산(?)이지만 편견과 다르게 고퀄리티의 기계식 키보드를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정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키보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PBT 재질의 키캡을 사용하고 있고 염료승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테일한 촉감까지 신경쓰기로 유명하고 중국산이지만 가격은 싸지 않은 편이다. 나의 경우 여러가지 모델을 고민하다가 결..
안녕하세요 데브오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하려고 해요. 바로 제가 약 10개월째 쓰고 있는 키보드인 키크론 K1 리뷰입니다. 당시 키보드를 선택할 때 제가 생각한 구매 조건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 맥북에서도 무리없이 잘 쓸 수 있는 키보드 아무래도 너무 저렴한 키보드는 또 오래 쓰기 어려울 것 같고, 또 합리적인 가격 중 맥북을 지원하는 키보드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아서 선택지가 많이 좁혀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쪽에 숫자 패드 있는 키보드가 왠지 더 편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키크론 K1 104키 RGB를 질렀습니다! 키크론 K1은 풀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색상도 블랙이라 정말 편하게 막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웨스톤사의 W20 이어폰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웨스톤 이어폰을 구매하기 전까지, 저는 SHURE se-115, 소니 WH-H800, 보스 Soundsport Free 이렇게 최근에 써 보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이전에도 이어폰은 많이 썼지만... 가장 최근에 구매한 3개만 적어 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무선 이어폰을 쓰면서 정말 편리함은 있지만, 뭔가 유선 이어폰이 주는 깊이있는 사운드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가진 이어폰 중에 가장 큰 돈을 지불하고, 웨스톤 W20을 구매하였습니다. 웨스톤은 1959년 미국에서 보청기 등 청각 관리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85년 커스텀 인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BA..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하게 되었어요 ㅋㅋ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무선 마우스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맥북을 쓰면서 터치패드가 좋기는 한데... 디자인 작업이나 섬세한 컨트롤을 해야 하는 경우에 조금 불편한 적이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무선 마우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모델들을 보다가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로지텍 MX 애니웨어 2S로 결정했어요! 온라인에서 5만7천원 정도 주고 구입했어요. ㅎㅎ 배송도 빠르게 잘 왔습니다! 사실 저는 마우스를 고를 때 딱 두가지를 중요하게 보고 결정했어요. 1. 무선 마우스(블루투스)여야 함 2. 패드가 따로 없어도 쓰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함. 이 두 가지 기준에는 적어도 이 모델이 합격한 것 같습니다 ㅎㅎ 언박싱을 해보니..
지난 중국해커톤에서 우리 팀이 수상을 하면서 부상으로 아이패드를 받았다. 2018년에 나온 6세대 Wi-Fi 32G 모델이었다. 팀 차원에서 받은 거라 원래는 중고로 팔아서 1/N 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예전부터 태블릿을 써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내가 GET 하고 팀원들에게 각각 1/N 정도의 금액을 주기로 했다. 8월 말에 받았는데 한 동안 정신이 없어서 못 뜯어보고 있다가 애플펜슬(1세대)과 케이스 같이 배송 받고 동시에 개봉함 ㅎ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였다. 내 맥북이 실버인데 스그 색깔도 이렇게 하나 써보게 되니 좋다 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애플은 언박싱 할 때마다 설렌다 ㅋㅋㅋ 비싼 제품인데 그 생각이 안 들게 하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 예상대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엄청 예뻤다! 9...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랜만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ㅎㅎ 이번에는 모니터 입니다. 최근에 13인치 맥북 프로를 장만했고 집에서 코딩을 하면서 사실 하나의 화면으로 작업하는게 조금 답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자 모니터를 하나 장만하기로 했어요. 주변에서 개발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모니터를 별도로 하나 이상 두고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화면이 클 수록 물론 좋지만... 저는 가격도 생각해야 하고 제 책상 크기도 생각해야 해서 24인치 모니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나와에서 이것저것 따져보면서 알아보았는데 알파스캔 제품을 추천을 많이 해 주더라구요. 처음 알게 된 브랜드였는데 평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이번에 한 번 써보기로 했어요. 알파스캔 스토어에..
DevOwen
'끄적끄적/Product Reviews'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