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지난 10월 8일 롯데타워에서 열린 2022 FEConf에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컨퍼런스 참석이었고, FEConf도 처음 참석해서 그런지 모든 부분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발표도 깊은 주제로 알찬 내용이 많았었다. 프론트엔드 분야 한정 컨퍼런스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놀랐다. 티켓팅은 1분만에 마감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컨퍼런스를 다녀오고 나서 관심있는 세션들에 대한 요약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모든 세션을 다 정리하지는 못했다. 이날 중반 이후부터 컨디션이 급격히 안 좋아졌는데, 앞부분은 집중해서 들었으나 뒷 부분은 거의 버티면서 겨우겨우 앉아 있었다. 감사하게도 주최측에서 풀버전 녹화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해 주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영상을 보는 편이 좋겠다..
지난 8월 들었었던 이웅재님의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1/2부로 나누어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포스팅도 2번에 나누어서 할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타입스크립트를 쓰면 버그도 사라지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며, 타입스크립트를 가지고 타이핑을 잘 하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이점은 런타임 전에 오류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작성자와 사용자 타입스크립트의 타입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할 수 있음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타입을 추론 우리는 함수를 가운데에 매개로 해서 구현자와 사용자를 연결한다. 때로은 이 둘..
나는 이번 9월 우아한형제들에서 주최하는 우아한 테크러닝 세미나를 듣기로 했다. 원래는 오프라인으로 30명만 받아서 진행하기로 했었다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전환이 되면서 수백명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나한테는 참 다행인 것 같다. ㅎㅎ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3년차 미만의 주니어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를 중심으로 주니어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필요한 기술들을 알려준다. 나 같은 경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시니어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없다 보니 시니어의 관점(?)에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궁금했고 배우고 싶어서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한달 동안 진행이 되는데, 매주 공부한 내용들을 간단하게나마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세션 9월..
DevO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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