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우팅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라우터(router)는 둘 이상의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경로를 설정해 주고 데이터가 해당 경로를 따라 한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터넷 접속장비이다. 내부 네트워크는 사용하는 컴퓨터 기종이나 OS, 프로토콜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최적화를 이룰 수 있지만, 내부 네트워크를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할 때는 정보가 제한되는데 이 때 라우터를 통해 두 네트워크를 연결한다. 라우터는 다른 기종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종류의 프로토콜에서 전송하는 패킷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받아들인 패킷을 여러 경로 중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선택하여 흐름제어를..
Network
이번 포스팅에서는 TCP/IP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IP 주소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다. 네트워크 안에 있는 모든 컴퓨터(노드라고도 한다)는 고유한 IP 주소를 가지고 있다. IP 주소는 2진수 32개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2진수가 익숙하지 않으므로 10진수로 표현해서 0.0.0.0 ~ 255.255.255.255 의 형태로 IP 주소를 표현한다. 네트워크 상에서 IP 주소를 물리적 네트워크 주소로 대응시켜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을 ARP(Address Resolution Protocol)라고 한다. TCP/IP 4계층에서 3계층(네트워크 계층)의 IP 주소를 2계층(데이터 링크 계층)의 MAC 주소로 대응시킬 때 사용한다. arp -a 명령어를..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더넷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더넷(Ethernet)이란 이더넷은 네트워크를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더넷은 CSMA/CD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통신한다.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식에는 이더넷 말고도 과거에는 토큰링, FDDI, ATM 등의 방식들이 있었다. 각각의 방식마다 네트워크 방지, 랜카드 등을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 현재는 이더넷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트워크 방식이다. CSMA/CD 방식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하면,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의 약자이다.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하고 싶은 PC나 서버는 현재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네트워크 상에 있는 신호를 캐리..
(해당 포스팅은 링크드인 러닝의 CompTIA+ Network 강의를 듣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였다.) 모델은 네트워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네트워크 모델에는 대표적인 모델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OSI 7계층 모델과 TCP/IP 모델이다. OSI 7계층 모델 OSI 7계층 모델은 네트워크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눈 것을 말한다. 계층을 이렇게 나눈 이유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정 계층에서 이상이 생겼을 때 다른 계층은 놔두고 문제가 있는 계층만 고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나씩 계층별로 살펴보도록 하자 물리계층 (Physical Layer)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한..
링크드인 러닝 네트워크 기초 강의를 듣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토폴로지 (Topology) 토폴로지는 노드들과 연결된 회선들을 포함한 네트워크의 구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크게 물리적 토폴로지와 논리적 토폴로지로 구분한다. 물리적 토폴로지(Physical Topology) : 노드, 링크와 같은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 논리적 토폴로지(Logical Topology) : 노드 사이의 데이터 흐름에 의해 결정된다. 토폴로지는 그래프 이론에 따라 다음과 같은 종류들로 나누어 질 수 있다. 메시 토폴로지 (Mesh Topology) 메시 토폴로지는 망이나 그물 형태의 토폴로지를 의미한다. 완전 연결형(Full Mesh)과 부분 연결형(Partial Mesh)으로 나뉜다. 완전 연결..
이전 포스팅 Network #1. Intro 오늘은 IP 주소에 대해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TCP/IP라는 프로토콜을 만들 때 이 프로토콜에서 사용하는 모든 장비들을 구분해 주기 위해서 만들어 낸 것이 IP 주소이다. 우리는 현재 IPv4라는 인터넷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물론 오늘날에는 IPv6도 있지만, 아무래도 대중화된 프로토콜은 IPv4일 것이다. IPv4는 32 bit로 이루어진 숫자이며 총 네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구간은 8bit 이므로 0에서 255까지 숫자가 가능하다. 따라서 0.0.0.0 ~ 255.255.255.255까지 IP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보았을 때 2^32 = 약 40억 정도 되는데 실제로 전 세계에 존재하는 IP 주소는 그보다는 약간 적다...
나는 요즘 네트워크 공부를 하고 있다. 학부에서 배우지 않았지만 업무를 하면서 필요성을 많이 느꼈고,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Udacity에서 라는 무료 강의를 통해 공부 중이며, 강의 수가 많지 않아서 빠르게 완강할 수 있다. 공부를 하면서 기본적인 개념들을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를 해 놓으려고 한다. https://www.udacity.com/course/networking-for-web-developers--ud256 Networking for Web Developers You've used the Internet. Now find out more about how it works. www.udacity.com 우선, 이 강의에서 간단한 실습들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