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는 타입 추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타입 추론은 수동으로 명시해야 하는 타입 구문의 수를 엄청나게 줄여 주기 때문에, 코드의 전체적인 안정성이 향상된다. 숙련된 타입스크립트 개발자는 비교적 적은 수의 구문을 사용한다. 반면, 초보자의 코드는 불필요한 타입 구문으로 도배되어 있다. 이번 장을 읽고 나면 타입스크립트가 어떻게 타입을 추론하는지, 언제 타입 선언을 해야 하는지, 타입 추론이 가능하더라도 명시적으로 타입 선언을 작성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은 언제인지 잘 이해할 수 있다. 아이템 19. 추론 가능한 타입을 사용해 장황한 코드 방지하기 타입 추론이 된다면 명시적 타입 구문은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let x: number = 12; // 굳이? let x = 12; /..
Type
지난 8월 들었었던 이웅재님의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1/2부로 나누어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포스팅도 2번에 나누어서 할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타입스크립트를 쓰면 버그도 사라지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며, 타입스크립트를 가지고 타이핑을 잘 하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이점은 런타임 전에 오류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작성자와 사용자 타입스크립트의 타입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할 수 있음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타입을 추론 우리는 함수를 가운데에 매개로 해서 구현자와 사용자를 연결한다. 때로은 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