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밀맥주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ㅎㅎ 폴란드 맥주는 개인적으로 처음 마셔보는데요. (많이 마셨지만 모르는 것 일수도..) 칼스버그 그룹에 속해 있고 Abbey 양조장에서 만든 그림버겐 블랑쉬(Grimbergen Blanche)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해요! 그림버겐 블랑쉬는 1128년 벨기에 그림버겐 지역의 Norbertine 수도원에서 양조된 맥주에서 유래가 시작합니다. 수 세기 동안 프랑스 침공 등의 이유로 중간중간 맥주 생산이 중단되는 시기도 있었지만 1958년 다시 그림버겐 브랜드의 맥주는 제조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생산을 하고 있으며, 칼스버그 그룹 소속의 맥주라고 해요. 그림버겐 블랑쉬는 벨지안 화이트 에일로 벨기에식 밀맥주입니다. 도수는 6.0%로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간만에 맥주 리뷰를 하려고 해요 최근에 더블린 여행을 가서 마지막날 펍을 갔는데이 맥주를 오랫만에 봐서 ㅋㅋㅋ 너무 반가웠어요.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한국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맥주입니다. 바로 레페(Leffe) 인데요!가장 유명한 레페 블론드 그리고 그 다음으로 유명한 레페 브라운을 소개해 볼께요 ㅋㅋ 레페 블론드는 1152년 지어진 벨기에 남부 레페 수도원에서 제조되기 시작했다고 해요.수도원을 뜻하는 Abbey를 따서 애비 에일(Abbey Ale)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는 수도원에서 일반 회사에 공식적인 양조 허가를 내어 주어서 결국 일반 회사에서 수도원 방식으로 양조되기 때문입니다. 수도원 안에서 만들어 져야 하고 엄격한 규정이 따르는 맥주를 트라피스트 에일이라..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맥주리뷰를 다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영국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술을 많이 마시고 있고 특히 맥주는 마트에서 사게 되면 한국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330ml 병맥주의 경우도 브랜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4병 묶음이 5파운드(한화 약 7500원)도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캔맥주는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제가 마시던 맥주의 종류와 여기서 마시는 맥주의 종류가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칼스버그, 호가든, 블랑 1664, 칭따오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의 경우는 여기에서도 쉽게 구할 수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겹치는 종류보다는 안 겹치는 종류가 훨씬 많은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한..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날도 덥고 이런 날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하루의 피로가 다 풀어지는 것 같아요 ㅋㅋ저도 맥주를 참 좋아하고그래서 이렇게 맥주 리뷰를 해 보려고 해요!그 영광의 첫 번째 순서는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가든 입니다!(흐으으... 보기만 해도 마시고 싶네요 ㅋㅋㅠㅠ) 호가든은 벨기에의 실제 지역 이름입니다.이 지역에서 15세기 경 처음 양조되었고그래서 이름을 호가든이라고 붙이게 된 것이지요!호가든 맥주는 맥주 저장 통의 윗부분에서 효모를 발효시켜 만드는상면발효맥주입니다.특징은 맥아농도가 높고, 10도~25도 사이의 상온에서발효를 하기 때문에 색이 짙고 강하며 풍부한 맛이 납니다.알코올 도수도 높은 편이지요.대표적으로 에일(ale)과 포터(porter), 램빅(lambic) 등이 ..
DevO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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