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 제가 들고 온 맥주는 아마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수도 있는 맥주인데요. 바로 볼파스 엔젤맨 프리미엄 라거(Volfas Engelman Premium Lager)입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제조한 맥주로 상당히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알코올 도수 5.2%의 페일 라거입니다. 디자인 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운데요. 캐치 프레이즈는 'Atgim Sta Tai, Kas Geriausia'로 '최고의 맛을 되살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리투아니아에는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양조장의 이름이 바로 Volfas Engelman이고 캔에 나와있는 것처럼 1853년에 생산되기 시작한 맥주에요. 이 맥주는 매그넘(Magnum)홉과 펄(Perle)홉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수입맥주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맥주리뷰를 다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영국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술을 많이 마시고 있고 특히 맥주는 마트에서 사게 되면 한국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330ml 병맥주의 경우도 브랜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4병 묶음이 5파운드(한화 약 7500원)도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캔맥주는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제가 마시던 맥주의 종류와 여기서 마시는 맥주의 종류가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칼스버그, 호가든, 블랑 1664, 칭따오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의 경우는 여기에서도 쉽게 구할 수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겹치는 종류보다는 안 겹치는 종류가 훨씬 많은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한..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날씨가 덥고 습하다 보니 이런 때는 일 끝나고 집에서 시원한 바람 쐬면서 맥주 한 캔 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편의점에 있는 다양한 맥주 중에서 무엇을 마실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마셔본 맥주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맛있는 맥주들만 리뷰를 올리고 있고, 지난 시간 호가든에 이어 두 번째 맥주 리뷰를 시작해 보려고 해요~~!오늘 소개할 맥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밀맥주 입니다.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로 연간 8,500만 리터를 생산하며 세계 7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감이 잘 안 오네요 85,000,000L...) 이름에 있는 1664는 이 맥주가 처음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