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2주간 부산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웬입니다. 저는 지난 2주간(10.09~10.23) 부산으로 워케이션을 다녀왔어요. 저희 회사에 부산 오피스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제도가 올해 새로 생겼는데, 예전부터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저였기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신청을 했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주변을 보면 몇몇 회사들이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해서 실행하고 있고, 또 도입을 고려중인 곳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글이 그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워케이션을 떠나기 전 지금 회사를 약 2년 반 정도 다니고 있는데, 휴식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하다 보니 조금 리프레시가 필요했습니다. 휴가를 길게 다녀오는 것은 여건상 쉽지가 않았고 그래서 그..

    어느 순간 바쁘게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정말 바쁘다. 아니, 바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쉬고 있으면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같다고 느낀다. 여러 매체에서는 끊임없이 너희들이 쉬지 말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준다. 모두가 열심히 달려 나가는 것처럼, 너희가 쉬고 있다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 것처럼 생각을 주입시킨다. 과연 그럴까? 나 같은 경우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도전하는 것보다, 그 일이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확신이 서지 않으면 그 일을 과감하게 하지 않는 것이 더 어렵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이 정말 많이 보이게 된다. 하지만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아쉽게도 모든 것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