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 프랑스 마지막 날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저는 파리 시간 기준으로 4월 20일 금요일 새벽 6시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 왠지 첫 차는 놓칠 수도 있고 조금 불안해서 샤를 드골 공항에서 노숙을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4월 19일 아침 체크아웃을 하면서 짐을 숙소 보관소에 맡기고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걸어야 하는데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 너무 지칠 것 같았기 때문이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서 저는 생트 샤펠 성당(Sainte-Chapelle)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생트 샤펠 성당은 시테 섬 서쪽에 자리를 잡고 있고 프랑스 후기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아름다운 예배당이에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가까워서 같이 방문을 많이 합니다. 생트 샤펠 성당 내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