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총평 2021년 초 주식을 시작하고 이제 1년 정도 지났다. 상반기 회고록 작성 이후로 주식 시장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국내 장의 경우는 코스피가 올해 7월 1일 기준 3297 포인트에서 12월 27일 현재 2999 포인트로 9% 정도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1월 기준금리를 0.75%에서 1.00%로 올린다고 발표를 했다. 미국 장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나스닥이 7월 1일 기준 14522 포인트에서 12월 27일 기준 15653 포인트로 8% 정도 상승했다. 미 연준은 11월 테이퍼링(자산 축소 매입)을 발표했으며, 처음에 8개월 정도 채권 매입 축소를 진행한다고 하였으나 12월에는 이를 내년 3월까지 조기종료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한국과 미국 모두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오미크..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초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구입한 책이다. 이전부터 뉴욕주민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던 것 같다. 후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적어 보려고 한다. CH01 비무장 상태로 미국 주식 시장에 뛰어들지 마라 바이사이드와 셀사이드 그리고 SEC 미국 주식시장의 3개의 시장 플레이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 규제 당국, 관리 감독 및 규제를 담당 셀사이드(Sell-side) : 유가 증권 유통은 특정 수준의 신용도와 자격을 갖춘 주체만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조건을 갖추고 유통과정을 실행하는 주체 증권사, 투자은행(IB) 등 바이사이드(Buy-side) : 투자 대상을 분석, 선별해 자산을 투자하거나 관리하는 운용 주체 헤지펀드, 사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