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도커 이미지가 무엇인지, 컨테이너가 무엇인지를 알아 보았다. 이번에는 좀 더 실용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퍼시스턴트 데이터와 볼륨에 대해서 연결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도커를 사용해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것은 대부분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는 물론이고 도커 허브에 공개된 어플리케이션이나 미들웨어 이미지로 만든 컨테이너가 서로 협력하는 스택을 구축하는 것이다. 실제 운영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안에 어떻게 배치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컨테이너 하나가 어느 정도의 책임을 맡는 것이 적정 수준일까? 단일 컨테이너의 시스템 내 비중을 어떻게 결정하는지 알아보자. 정기적으로 어떤 작업을 실행해야 하는 컨테이너가 있다고 가정하자. 스케줄러는 직접 갖춘 어플리케이션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