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네 번의 포스팅에서 마음가짐 이력서 작성 코딩테스트 및 사전 과제 기술 인터뷰 이렇게 주제를 가지고 나의 이번 2020년 상반기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취업 준비과정을 적어보았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쓸 말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이미 기술 인터뷰까지 통과하는 관문 자체가 무척 힘들고 길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두 군데 이상의 회사에서 오퍼를 받으면 아마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나의 경우 두 군데에서 최종 오퍼를 받았고 그 이후로 진행 중이었던 채용 절차는 전부 중단하였다. 되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내가 생각하는 회사를 볼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준들(ex. 연봉, 복지, ..
취준
서류를 통과하면 그 다음에 주어지는 전형은 보통 코딩테스트나 사전과제, 서면 질문지 등이 있었다. 때로은 이러한 절차 전에 스크리닝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인터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딩 테스트와 사전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가장 자신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경우가 제일 많다. 때로는 언어를 지정해 주는 경우도 있다. 웹 프론트엔드의 경우 자바스크립트로 지정해주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간혹 알고리즘이 아닌, Vanilla JS나 React를 사용하여 특정 기능을 구현하는 코딩테스트를 본 적도 있었다. 이 경우는 코딩 테스트와 과제 전형을 섞어놓은 느낌을 받았다. ㅋㅋ 나의 경우 어디 가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