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일기 #9] UoB 교내 헬스장 사용 후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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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일기 #9] UoB 교내 헬스장 사용 후 느낀 점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영국에 와서 제가 부러운 점 중 하나는 길을 걷다보면 조깅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주변에 운동을 할 만한 시설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면 자전거 도로)

이런 문화는 한국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 왔었고 

여기서도 이어나가려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스포츠 센터를 등록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University of Birmingham Sport and Fitness 입니다.


시설이 2016년에 지어져서 굉장히 최신식이고 기구들도 새 기구들이 많더라구요. 

gym도 넓고 쾌적해서 맘에 들었어요. 

건물 안에는 2층으로 된 gym을 포함해서 

수영장, 스쿼시장, 농구 등 구기종목 할 수 있는 코트, 웨이트 트레이닝장, 암벽등반장까지 

엄청 다양한 시설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아직 안 가본 곳이 더 많아요.



이 곳은 멤버십제로 운영이 되는데 제가 처음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학생 멤버십은 꽉 차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메일도 넣어보고 문의도 해보니 

1년 멤버십 뿐만 아니라 3개월 6개월 멤버십이 있고 

다행히도 6개월 멤버십이 자리가 생겨서 1월 초에 바로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금은 버밍엄 대학교 학생의 경우는 학생 요금이 적용되는데 

6개월(gym+수영장) 기준으로 off-peak (붐비는 시간 사용 불가) 가격이 

103파운드(약 15만원) 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같은 경우는 6월 중순에 귀국할 예정이어서 1월 초부터 멤버십을 끊으면 

기간을 다 채워서 쓸 수는 없지만 3개월은 너무 짧았고 

3개월 또는 6개월만 선택할 수 있어서 이렇게 멤버십에 가입했어요.

기숙사 플랫메이트들한테 물어보니 조금 더 멀리 나가면 더 싼 시설도 많다고 하는데

저는 학교 캠퍼스 안에 있고 가까우며 깔끔한 이 곳에 100%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저는 주로 gym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쿼시장, 웨이트 트레이닝장은 딱 한 번 씩 가 봤고

수영장도 가려고 수영복 사 놨는데 아직 한 번도 가질 못했네요 ㅠ(게으름주의)

그래도 주로 gym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gym은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편의상 윗층, 아랫층 이라고 할께요

윗층은 주로 유산소 운동과 머신, 아래층은 프리웨이트 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가 위층 이에요)

(여긴 아래층 이구요)


한국에서도 그 동안 여러군데 헬스장을 가 보았는데 여기가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기구들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몸이 좋은 분들이 많아서 항상 자극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운동을 잘 알고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에어로빅 존의 경우는 매트와 덤벨, 케틀벨, 짐볼 등으로 운동을 하는데

생전 처음 보는 운동도 굉장히 많이 봤어요.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프리웨이트 존이 있는데 파워 랙이 무려 10개, 

벤치와 스미스 머신, 레그 프레스 머신 등도 충분히 많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붐비는 시간대에는 다 꽉 차서 기다려야 할 정도 입니다.

확실히 서양 친구들이 이런 면에서는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리프팅의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ㅋㅋ

200kg 이상의 데드리프트를 여기서는 심심치 않게 보고

고중량 클린, 저크, 스내치 하시는 분들도 자주 볼 수 있어요.

항상 운동하면서 겸손해 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수영장도 한 번 가 보고 후기 올려 보도록 할께요 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운동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