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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 Life
안녕하세요 오늘은 AWS Dev Day Seoul 컨퍼런스 리뷰를 해볼려고 해요. 지난주 목요일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AWS DEV DAY SEOUL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AWS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기술 이벤트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앱 현대화,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AWS 서비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데모, 실습 워크샵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AWS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구요. 아무래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다 보니 학생이나 주니어보단 시니어 이상 개발자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내용이 다소 어려웠습니다 ㅠㅠㅠ) 저는 아침에 조금 늦게 집에서 나와서..
이번에 살펴볼 부분은 스택과 큐이다. 스택 스택(Stack)은 후입선출(Last In First Out: LIFO)의 선형 자료구조이다. 데이터를 쌓아 올린다는 의미에서 더미(stack)라는 이름이 붙었다. 입력은 push, 출력은 pop, 그리고 가장 위에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법은 peek라고 한다. 바닥이 막힌 상자라고 이해하면 쉬운데,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넣은 물건이 위에 있으므로 먼저 꺼낼 수 밖에 없다. 스택을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스택에서 필요한 함수는 위에서 언급한 push, pop, peek 그리고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스택이 비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isEmpty 함수 정도가 될 것 같다. 배열과 다르게 스택은 한 번에 i(인덱스)번째 데이터에 접근할 수는 없다. 다만 삽입..
두 번째로 자료구조에서 살펴 볼 내용은 연결 리스트(LinkedList)이다. 연결 리스트 연결 리스트는 어떤 데이터 덩어리(이를 노드라고 표현)를 저장할 때, 그 다음 순서의 자료가 있는 위치를 데이터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자료를 저장하는 자료구조이다. 따라서 각각의 노드들은 자기 자신 다음에 어떤 노드가 오는지를 기억하고 있다. 배열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구조이다. 예를 들면 배열에서는 하나의 값을 삭제하고 추가하는 데에 시간복잡도가 O(n)이었다면, 연결 리스트에서는 삭제시에 하나의 노드를 빼 주고 나서 삭제된 노드 이전의 노드가 삭제된 노드 이후의 노드를 바로 참조할 수 있게 연결해 주면 되기 때문에 시간복잡도가 O(1)이고 삽입도 비슷한 이유로 O(1)이다. 연결리스트..
SW엔지니어로서 면접을 준비하면서 기본적인 컴퓨터 사이언스 지식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를 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복습할 과목은 자료구조이다. 이번 글에서는 배열, 그리고 해시테이블에 대해서 복습해 보려 한다. 먼저 배열부터 살펴보자. 배열 배열(array)은 연관된 데이터를 모아서 한 번에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 타입이다. 배열은 논리적인 저장순서와 물리적인 저장순서가 일치한다. 따라서 인덱스(index)를 사용하여 해당 원소에 접근할 수가 있다. 인덱스를 알고 있다면 각각의 원소를 바로 찾아갈 수 있게 되므로 원소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복잡도는 O(1) 이라고 볼 수 있고, 이를 임의 접근(random access)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반면에 새로운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삽입을..
소마에서의 생활도 이제 절반이 넘어갔다. 연수 생활을 하면서 계속 느끼는 거지만... 내가 어떻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선발이 됬는지 의구심이 들 때가 참 많다. 정말 실력있고 인성이 좋은 분들이 많다. 멘토들도 그렇고 멘티들도 그렇고 그런 분들을 매일매일 만나고 연락하면서 끊임없이 나를 비춰보게 되는 점이 소마 기간동안 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8월에는 멘토 특강을 참 많이 들었다. S멘토님의 특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신이 들어갔던 첫 회사에서 하루 16시간 이상씩 개발을 하면서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렇게 개발을 해서 이루어낸 성과들을 이야기 해 주셨을 때 나는 넘사벽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예를 들어 1000 만큼의 비용이 드는 문제를 본인의 경험과 지식으로 100까지 줄인 ..
· Dev. Life
지난 금요일 저는 IBM Developer Day를 다녀왔습니다. IBM Developer Day는 전 세계 각국 IBM 지사에서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입니다. IBM Korea에서 여는 연중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이번에 이 행사를 비교적 일찍 알게 되어서 빠르게 신청했는데, 무료 행사라 그런지 마감도 빠르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내년에 참가를 하고 싶으시다면, 일찍 서두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발표 분야는 정말 다양했던 것 같아요. 웹, 딥러닝, 머신러닝,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등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 졌고 IBM이 아닌 외부에서 오신 연사님들도 정말 많았어요. 저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Track A, C, C, D, C, D 이렇게 들었습니다. 추후에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 제가 들고 온 맥주는 아마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수도 있는 맥주인데요. 바로 볼파스 엔젤맨 프리미엄 라거(Volfas Engelman Premium Lager)입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제조한 맥주로 상당히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알코올 도수 5.2%의 페일 라거입니다. 디자인 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운데요. 캐치 프레이즈는 'Atgim Sta Tai, Kas Geriausia'로 '최고의 맛을 되살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리투아니아에는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양조장의 이름이 바로 Volfas Engelman이고 캔에 나와있는 것처럼 1853년에 생산되기 시작한 맥주에요. 이 맥주는 매그넘(Magnum)홉과 펄(Perle)홉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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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나는 중국 항주와 닝보 지역을 다녀왔다. 2019 한중 해커톤 및 중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기회는 지난 6월 해커톤 오픈핵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부상으로 얻게 되었다. 다행히도 우리팀 5명 모두 중국에 갈 수 있었다. 중국 가기 전에도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화상 회의도 했는데 결국 아이디어도 그대로 가져 가고 이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중학교 때 가족여행을 간 이후로 12년 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출국 직전에 살짝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사전에 준비를 어느정도 하기는 했지만, 해외에서 하는 해커톤은 처음 나가보는 거라 초조한 마음도 있었다. 8월 23일 나를 포함한 스무 명의 참가자들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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