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는 지난 3월 24일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ㅎㅎ학기가 이제 막 끝난 직후였죠이날 제가 런던을 간 이유는 바로 The Boat Race 2018을 보기 위해서 였어요! The boat race는 영국 최고의 명문인 옥스포드대와 케임브리지대의 조정팀 간의 경기로 1829년에 첫 경기가 열렸다고 합니다. 무려 역사가 190년이나 된 셈이죠! 매년 3월 말~4월 초 경에 런던의 템즈 강에서 경기를 하는데 저도 조정에 관심이 있고 얼마나 선수들이 잘 하는지도 궁금해서 직접 가 보았습니다. 이날 저는 런던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버밍엄 코치 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달려서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조정 경기는 오후에 열리기 때문에 낮에 두 군데..
옥스포드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교환학생을 와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자유롭게 새로운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저는 지금까지 거의 매주 주말 여행을 떠났던 것 같아요.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고조금 먼 곳은 1박 2일으로 가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진정한 영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환학생을 오게 되면 학교 국제처나 주변의 투어 여행사 등에서(저 같은 경우는 VisitUK 라는 투어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비와 가이드를 해 주는 경우가 많고식비 및 관람료는 별도로 내야 하는데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일부분 주고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는 이러한 투어 프로그램을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