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에서 유학 열풍을 일으키는데 큰 공헌을 한 책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 나 역시도 유학에 대한 고민을 하던 시절에 이 책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몇 달 전인가 클럽하우스에 홍정욱씨가 질문을 받는 방이 있어서 들어가서 듣다가 생각이 참 멋있는 분인 것 같아 궁금해서 책을 사게 되었다. 글을 흡입력 있게 정말 잘 쓰시는 것 같다. 하루 이틀 정도만에 금방 다 읽어 버렸다. 이 책은 현재 사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홍정욱씨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시절, 그리고 사회 초년생 시절까지 하셨던 크고 작은 도전들, 그리고 성취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J. F. 케네디를 동경하며 그 분이 나온 고등학교를 입학했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도전을 하며 누구보다 치열하고 후회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