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디자인패턴에 대한 개관을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디자인 패턴을 하나씩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살펴볼 패턴은 추상 팩토리 패턴이다. 추상 팩토리 패턴은 객체 생성(Object Creational)과 관련된 패턴이다. 추상 팩토리 패턴은 상세화된 서브 클래스를 정의하지 않고도 서로 관련성이 있거나 독립적인 여러 객체의 군을 생성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름만 봐서는 팩토리 메서드 패턴과 비슷해 보이지만 추상 팩토리 패턴은 팩토리 메서드 패턴을 좀 더 캡슐화한 방식이라고 볼 수가 있다. 추상 팩토리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한다. 객체가 생성되거나 구성, 표현되는 방식과 무관하게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만들고자 할 때 여러 제품군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스템을 설..
오늘은 C++의 개체지향 프로그래밍 부분을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양이 많아서 두 번의 포스팅에 나누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개체지향 프로그래밍 개념은 C++에만 있는 건 아니다. Java에도 있고 다른 많은 언어에도 있다. Java로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개념들은 자바와 C++ 모두 있는 것들이다. 클래스 개체 생성자 함수 오버로딩 힙에 개체 생성하기 등 하지만 자바에는 없고 C++에만 있는 개념들도 있다. 예를 들면 스택에 개체 생성하기 복사 생성자 소멸자 연산자 오버로딩 등 C++은 OOP와 OOP가 아닌 것들을 섞어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자바는 OOP에 관해서 엄격한 편이지만, C++은 C의 후방호환성을 가지고 있어서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OOP의 핵..
안녕하세요 오웬입니다.저는 지난 6월, 굿닥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하여 3개월동안 수습기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수습기간을 마치는 기념(?)으로 그 회고를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3개월동안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 그리고 굿닥이라는 회사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짧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사 첫 날입사 첫 날 느꼈던 설렘과 긴장감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정규직 오퍼를 받은 회사였고, 정말 깊은 고민을 해서 결정한 회사여서 기대감도 있었고 한편으로 걱정도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입사 첫 날이 시작되었고, 회사에 가서 기본적인 회사 소개와 본부별 소개를 듣고 장비를 받아서 환경설정을 하다 보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
오늘은 우아한 테크러닝 2주차(3회차, 4회차)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세 번째 세션 9월 8일 화요일 세 번째 시간은 React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리액트가 만들어진 이유와 가상 DOM (Virtual DOM), 그리고 간단한 실습과 리액트에서 상태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공부했다. 과거에 우리는 직접 DOM을 조작해서 JS로 화면을 그려주었다. 여기에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라이브러리가 jQuery였다. list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rootElement의 innerHTML에 넣어 DOM을 직접 조작했다. 이 코드를 보면서 민태님이 몇 가지 조언을 해주셨는데 다음과 같다. 코드는 끊임없이 변화하다 보니 좀더 변화에 잘 대응할수 있는, 빠르게 수정할 수 있..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프랑스어 공부를 한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Frenchpod101의 Level1 레슨 11~14까지의 내용이다. 어휘 aimer : to love On aime l'apéritif. : We love the pre-dinner drink un réalisateur (M) : a movie director Luc Besson est le réalisateur de "Nikita". : Luc Besson is the movie director of "Nikita." venir de : to come from, to have just Je viens de France. : I come from france Je viens de finir mes devoirs. : I just finis..
오늘은 백준 3012번 문제를 풀어보려고 한다. 이 문제는 07/08 크로아티아 정보올림피아드 기출문제이다. https://www.acmicpc.net/problem/3012 3012번: 올바른 괄호 문자열 예제 1의 경우 다음이 가능하다. ({([()])}), ()([()]{}), ([([])]{}) www.acmicpc.net 크로아티아 정보올림피아드 기출 문제여서 그런지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난이도도 심지어 플레티넘 3 ㄷㄷ...) 처음에는 ? 각각에 들어갈 수 있는 문자 "{", "[", "(" 등을 찾아서 경우의 수를 생각해 주어야 하나? 라고도 떠올려 봤는데 너무 생각해 주어야 할 케이스가 많았고 이 방법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DP를 통해 한..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액트 컴포넌트 성능 최적화 방법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컴포넌트가 리렌더링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자신이 전달받은 props가 변경될 때 자신의 state가 바뀔 때 부모 컴포넌트가 리렌더링 될 때 forceUpdate 함수가 실행이 될 때 매번 하나의 변화가 생길 때 마다 모든 요소들이 다시 불러와 지면 그 갯수가 적을 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수 백개, 수 천개 그리고 그 이상의 요소들을 불러올 때 성능이 느려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리렌더링을 시키는 요소들을 어느정도 통제해 줄 필요가 생기게 되는데, 여기에서 많이 쓰이는 함수가 React.memo() 함수이다. React.memo() 클래스형 컴포넌트에서는 shouldComponentUpdate라는 라이프사이클을 사용하면 되는데..
오늘 소개할 맥주는 독일의 밀맥주 파울라너 바이스비어(Paulaner Weissbier)이다. 파울라너는 성 프란치스코 바오로에서 따온 이름으로 1634년 수도원 Neudeck ob der Au에서 양조가 시작되었다. 독일 대표하는 바이젠 맥주이며 맥주 생산량이 독일 내에서 10위권 내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바이젠(Weizen)은 어떤 맥주를 말하는 걸까? Weizen은 독일어로 밀(wheat)이라는 뜻이다. 바이젠은 독일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밀맥주로, 바이에른 뮌헨의 다른 갈색 맥주에 비해 빛깔이 연하다고 해서 하얀 맥주를 뜻하는 '바이스비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편이며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로는 바이젠슈테판, 파울라너, 크롬바커, 에델바이스 등이 있다. 그리고 He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