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11.02 ~ 26.11.06
35살 이후로 사람은 꺾인다는 내용의 영상을 보았다.
https://youtu.be/-4C0jbblqhM?si=_qWM1ncleUg8jypR
회사에서는 35살 이하의 직원을 신입사원, 경력직 등으로 채용하고 싶어하며 평균 혼인 나이는 35세 이하이며 정부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혜택을 34세까지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워킹홀리데이 기준도 보통 30세, 많아야 35세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서 35세를 기준으로 다르게 평가한다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나는 올해 한국 나이로 33세인데 이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면서 그전까지 나의 삶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5살 이후에는 그 이전에 내가 이루어 놓은 것들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나는 어떤 것들을 그때까지 이룰 수 있을까? 자산, 커리어, 건강, 관계 등등 여러 가지 영역에서 35세가 넘어가면 많은 것들이 바뀔 텐데 그 전에 잘 준비를 해보고 싶다. 이 시기부터는 이제 청년이 아니라 중년으로 여겨지는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의 생각과 판단이 점점 더 고착화되고 바뀌기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어 가기는 않는지 생각해 본다.
나는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지도 돌아본다. 열심히는 살았는데, 잘 살았는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잘 사는 삶이라는 게 참 모호한 단어다. 그래도 어디 크게 아픈 데 없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더 욕심을 부리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겠지만.. 과유불급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욕심은 이제 조금씩 내려놓아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Weekly Insi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위클리 인사이트 By 오웬 (Y26W44) (0) | 2026.10.30 |
|---|---|
| 위클리 인사이트 By 오웬 (Y26W43) (0) | 2026.10.23 |
| 위클리 인사이트 By 오웬 (Y26W40) (0) | 2026.10.02 |
| 위클리 인사이트 By 오웬 (Y26W39) (0) | 2026.09.23 |
| 위클리 인사이트 By 오웬 (Y26W38) (0) | 2026.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