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저는 영국의 버밍엄이라는 도시로 현재 6개월 교환학생을 지냈고 이제 곧 귀국을 합니다. 대학생이라면 교환학생이 시야를 넓히는 데에 정말 좋은 기회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너무 정신없이 여러가지에 치여서 살고 있다면 한 학기 정도는 여기 와서 생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해외를 여행하는 것과 그 나라에서 몇 개월이라도 살아보는 것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교환학생을 가기에 영국이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는 저의 교환학생 6개월 생활을 토대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이 되었으니 참고하고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영국은 영어권 국..
영국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제가 영국에서 지금까지 5개월 정도 살면서 폰에 깔아놓고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영국에 처음 와서 뭐부터 깔아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많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 주시기 바랄께요 ㅎㅎ 1. Google Map (구글 지도) ★★★★★ 여기서 가장 많이 쓰는 앱 꼽으라면 구글 맵이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뭐 굳이 많은 설명이 필요할까요? ㅋㅋ 버스나 기차 시간도 알 수 있고 길찾기 기능도 꽤 정확한 편입니다. 다만 교통 상황에 따라서 소요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여유있게 다니시는 것을 추천해요 ㅋㅋ 2. Facebook Messenger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는 지난 3월 24일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ㅎㅎ학기가 이제 막 끝난 직후였죠이날 제가 런던을 간 이유는 바로 The Boat Race 2018을 보기 위해서 였어요! The boat race는 영국 최고의 명문인 옥스포드대와 케임브리지대의 조정팀 간의 경기로 1829년에 첫 경기가 열렸다고 합니다. 무려 역사가 190년이나 된 셈이죠! 매년 3월 말~4월 초 경에 런던의 템즈 강에서 경기를 하는데 저도 조정에 관심이 있고 얼마나 선수들이 잘 하는지도 궁금해서 직접 가 보았습니다. 이날 저는 런던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버밍엄 코치 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달려서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조정 경기는 오후에 열리기 때문에 낮에 두 군데..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영국에 살면서 최근에 스쿼시를 처음 배워 보았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한 번 소개를 해 보려고 해요 ㅎㅎ 배우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규칙도 단순해서 처음 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정말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스포츠입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끼리 와서 즐기는 광경도 많이 보았어요.스쿼시는 두 명(단식) 또는 네 명(복식)의 선수가 사방이 벽으로 이루어진 코트에서 작고 속이 빈 고무공으로 경기를 하는 라켓 스포츠입니다. 이름은 잘 찌그러지는(squashable) 말랑말랑한 공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스쿼시는 1830년 경 영국 해로 스쿨에서 옛 라켓 경기를 변형해서 즐긴 데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경기다 보니 안..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벌써 여섯 번째 영국 여행기를 작성하게 됬네요 ㅋㅋ 이번에 제가 소개할 곳은 바로바로 요크(York) 입니다.요크는 영국 잉글랜드의 노스요크셔 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위치는 영국 섬의 거의 중앙 정도에 자리하고 있어요. 위쪽으로 가면 에든버러, 아래쪽으로 가면 런던이 나오는 지리적으로 영국 섬 중앙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로마인들이 물러간 후 앵글로 색슨족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그 후에는 바이킹 족이 점령을 하게 되며 중세시대에는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요크는 도시 크기는 작지만 관광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정말 예쁜 도시이기도 하죠그리고 만약 차가 있다면 주변에 하워드 성이나 Scarborough, Whitby 같은 지역들도 가 보시면 정말 좋을 것..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영국에 와서 제가 부러운 점 중 하나는 길을 걷다보면 조깅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주변에 운동을 할 만한 시설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면 자전거 도로)이런 문화는 한국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 왔었고 여기서도 이어나가려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스포츠 센터를 등록했습니다.정식 명칭은 University of Birmingham Sport and Fitness 입니다. 시설이 2016년에 지어져서 굉장히 최신식이고 기구들도 새 기구들이 많더라구요. gym도 넓고 쾌적해서 맘에 들었어요. 건물 안에는 2층으로 된 gym을 포함해서 수영장, 스쿼시장, 농구 등 구기종목 할 수 있는 코트,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저의 5번째 영국 여행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이번에는 케임브리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는 여기를 올해 2월 말 쯤에 다녀왔구요.제가 다니고 있는 버밍엄 대학교 국제처에서 (어떻게 보면)단체 투어(?) 같은 개념으로 다녀왔어요. ㅋㅋ버밍엄에서 케임브리지까지 왕복 버스를 제공해 주고 요금은 13파운드를 받았던 것 같아요.비싼건지 싼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버스 요금은 정말 언제 어느 시간대에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제가 가장 싸게 구한 표는 버밍엄-런던 왕복 버스 3파운드) 그리고 저는 케임브리지를 저랑 같이 온 고대 교환학생 친구들하고 다녀왔어요. (참고로 버밍엄 대학교에는 한국하고 교환학생 교류 협정을 맺은 학교가 고려대학교 밖..
영국 교환학생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여기 사람이 다 된 것 같아요. 곧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한국 가서 어떻게 적응할지 걱정... ㅋㅋ 앞으로 귀국 전까지 최대한 제가 영국에서 살면서 겪고 느꼈던 것들 위주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궁금하진 점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 제가 여기 와서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몇 가지가 있겠지만그 중 하나는 단언컨데 요리를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저는 통학으로 학교를 다녔고 집에서도 사실 요리를 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당연히 잘 하지도 못했구요 ㅠㅠㅠ주변에 맛있는 음식들을 그래도 괜찮은 가격에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으니까요 ㅋㅋ음식 하고 치우는게 귀찮기도 하구요 하지만 영국에 오고 나서 저는 상황이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