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운영체제 구조, 특히 그 중에서도 디자인 관점에서 공부를 해 보려고 한다. 프로세스 관리(Process Management) 프로세스는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파일 형태로 존재하는 수동적 상태(Passive Entity)이며, 프로세스는 프로그램 카운터를 가지는 능동적 상태(Active Entity)이다. 싱글 스레드 프로세스는 1개의 프로그램 카운터를, 멀티 스레드 프로세스는 스레드당 1개의 카운터를 가진다. ※프로그램 카운터(Program Counter)란? 프로그램 카운터(Program counter, PC)는 마이크로프로세서(CPU) 내부에 있는 레지스터 중의 하나로서, 다음에 실행될 명령어의 주소를 가지고 있어 실행할 기계어 코드의 위치를 지정한다. 때문에 명령어 포인터..
오랜만에 맥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국산 맥주를 마셔보았어요. 항상 외국 맥주를 마시면서 '왜 한국에서는 이런 맥주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괜찮은 국산 에일 맥주를 들고 왔습니다. 세븐브로이맥주(Sevenbrau)에서 만든 강서 마일드 에일입니다. 강서 마일드 에일을 만든 세븐브로이는 우리나라에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에 이어 세 번째로 맥주 제조 면허를 가진 회사라고 합니다. 세븐브로이라는 회사명은 맥주를 만드는 기본 6가지 재료인 홉, 맥아, 효모, 물, 허브, 향신료에 장인정신을 추가한 7성급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을 의미한다고 해요. 맥주를 마셔 보았는데요. 우선 색상은 상면 발효 맥주라서 에일 특유의 진한 갈색이 보이고 살짝 뿌옇게 올라왔어요. 향은 시트..
이번 포스팅 부터는 운영체제를 다루어 보려고 한다. 그 첫번째 순서는 운영체제의 구조이다. 운영체제란 무엇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운영체제 교과서인 Abraham Silberschatz의 교재에는 다음과 같이 운영체제를 설명하고 있다. An operating system is a program that manages a computer’s hardware. It also provides a basis for application programs and acts as an intermediary between the computer user and the computer hardware. 여기에 나와있는 것처럼 운영체제는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관리하면서 하드웨어를 손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래프 자료구조에 대해서 공부해 본다. 그래프 그래프(Graph)는 노드(node)와 그 노드를 연결하는 간선(edge)을 하나로 모아놓은 자료구조이다. 즉, 연결되어 있는 객체 간의 관계를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하철에서 다른 역으로 가는 최단 경로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그래프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그래프의 한 종류로 트리 자료구조가 있는데 그래프와 트리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그래프 관련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정점과 간선의 연결 관계에서 방향성을 가지는 지를 가지고 나누어 볼 수 있다. 방향성이 없는 그래프를 무향 그래프(Undirected Graph)라 하고, 방향성이 포함되어 있는 그래프를 유향 그래프(Directed Graph)라고 한다. 무향 그래프에서 각..
오늘은 트리와 힙 자료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트리 트리(Tree)는 스택이나 큐와 같은 선형 구조가 아닌 비선형 자료구조이다. 계층적(Hierarchical) 자료구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유닉스/윈도우의 디렉터리(폴더) 구조가 대표적인 트리 구조의 예시이다. 트리와 관련된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노드(Node) : 트리를 구성하는 기본 원소 간선(Edge) : 트리를 구성하기 위해 노드와 노드를 연결하는 선을 의미 루트 노드(Root Node) : 트리 구조에서 최상위에 있는 노드 부모 노드(Parent Node) : 루트 노드 방향으로 직접 연결된 노드 자식 노드(Child Node) : 루트 노드 반대방향으로 직접 연결된 노드 형제 노드(Siblings Node) : 같은 부모 노드를 갖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AWS Dev Day Seoul 컨퍼런스 리뷰를 해볼려고 해요. 지난주 목요일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AWS DEV DAY SEOUL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AWS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기술 이벤트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앱 현대화,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AWS 서비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데모, 실습 워크샵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AWS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구요. 아무래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다 보니 학생이나 주니어보단 시니어 이상 개발자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내용이 다소 어려웠습니다 ㅠㅠㅠ) 저는 아침에 조금 늦게 집에서 나와서..
이번에 살펴볼 부분은 스택과 큐이다. 스택 스택(Stack)은 후입선출(Last In First Out: LIFO)의 선형 자료구조이다. 데이터를 쌓아 올린다는 의미에서 더미(stack)라는 이름이 붙었다. 입력은 push, 출력은 pop, 그리고 가장 위에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법은 peek라고 한다. 바닥이 막힌 상자라고 이해하면 쉬운데,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넣은 물건이 위에 있으므로 먼저 꺼낼 수 밖에 없다. 스택을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스택에서 필요한 함수는 위에서 언급한 push, pop, peek 그리고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스택이 비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isEmpty 함수 정도가 될 것 같다. 배열과 다르게 스택은 한 번에 i(인덱스)번째 데이터에 접근할 수는 없다. 다만 삽입..
두 번째로 자료구조에서 살펴 볼 내용은 연결 리스트(LinkedList)이다. 연결 리스트 연결 리스트는 어떤 데이터 덩어리(이를 노드라고 표현)를 저장할 때, 그 다음 순서의 자료가 있는 위치를 데이터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자료를 저장하는 자료구조이다. 따라서 각각의 노드들은 자기 자신 다음에 어떤 노드가 오는지를 기억하고 있다. 배열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구조이다. 예를 들면 배열에서는 하나의 값을 삭제하고 추가하는 데에 시간복잡도가 O(n)이었다면, 연결 리스트에서는 삭제시에 하나의 노드를 빼 주고 나서 삭제된 노드 이전의 노드가 삭제된 노드 이후의 노드를 바로 참조할 수 있게 연결해 주면 되기 때문에 시간복잡도가 O(1)이고 삽입도 비슷한 이유로 O(1)이다. 연결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