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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과 철학에 관심이 많은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오원종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읽힐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일만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며칠 전에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Campus Recruiting Day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에 열렸는데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자리에는 약 10여 곳의 스타트업이 참여해서 회사를 소개하고 진행하고 있는 채용 직군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빙글 이라는 스타트업을 굉장히 인상적으로 보았고 그래서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구글 캠퍼스 서울의 모습) Vingle은 INS(Interest Network Service)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며, 글로벌 SNS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전세계 26개 언어권의 빙글러들이 친구가 좋아하는 것 대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관심사가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지난 번에 이어서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같이 알아보려고 해요~~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교환학생이 결정이 되면 파견교 학사 일정에 맞추어 항공권을 먼저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고, 그리고 여러분의 본교(Home University)에서 파견교에 노미네이션을 신청하면 그 승인 메일이 여러분께 가는 것으로 지원 절차가 시작이 됩니다. 가장 먼저 Online Application을 작성을 해야 하죠. 이제 그 이후에 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알아볼까요??3. 기숙사 신청 (10월 중순)온라인 지원을 마치고 나서는 이제 기숙사를 신청해야 합니다. 학교 별로 기숙사를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제공이 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서 이 부분은 여러분이 꼭 미리 잘 확인을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이번 학기 바빠서 포스팅을 몇 달 동안 못했어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좀 꾸준하게 해볼께요. 영국 가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ㅋ(본 포스팅은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제도를 기준으로 작성을 하였기 때문에 타 대학은 약간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런 사진들 보니 빨리 버밍엄에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다음 학기에 버밍엄으로 교환학생을 갑니다. 해외를 혼자 나가는 것이 처음이고 또 유럽도 처음 가는 거라 설레는 감정 보다는 긴장이 되고 걱정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은 것 같아요.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것들이 이것 저것 정말 많은데 하나씩 차근차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중요도라기 보다는 제가 가장 먼저 준비 했던 순서대로 적어볼께요. 저는 12월 말에 출국 예정이..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최근에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샀어요. 제가 러닝을 좋아하는데 러닝할 때 일반 유선 이어폰은 너무 걸리적거리고 잘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한 번 4만원 정도 주고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는데 몇 주 쓰다보니 망가졌어요 ㅠ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튼튼하고 오래쓸 수 있으면서 페어링도 잘 되고 러닝할 때 방해 안 받는 그런 이어폰을 찾아보았습니다. 제이버드라는 브랜드에서 스포츠용 이어폰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이버드의 대표적인 모델 세 가지 중 제일 저렴한 놈으로 일단 구입해 보았습니다.네이버에 제이버드 라고 치면 제이버드 X3, X2, Freedom 이 세 가지 모델이 제일 많이 팔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버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격은 X3..
저자인 남대일 교수님은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경영전략과 기업가 정신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현재 고려대학교 교수로 부임하기 전에는 LG경제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들의 case를 분석하였고 그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BM(Business Model)을 101가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대표적인 기업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들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자라, 샤오미, 플레이스테이션 등부터 생소한 스타트업까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나와있는 101가지의 스타트업 사례를 충분히 공부하는 것 만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인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믿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01가지를 전부 소개하기는..
자취를 해 보거나 사무실을 구하러 다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방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번거로운 일인지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발품을 열심히 팔아야 하고 또 계약서에는 어려운 말들이 많지요. 그렇다고 꼼꼼하게 보지 않을 수도 없구요. 만약에 외국인이 한국에서 집을 구해야 한다면 이는 몇 배 더 어려울 것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영어나 중국어 등을 통역해 주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한국의 문화나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회사가 있습니다. 자신이 살거나 일을 할 공간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한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중개 플랫폼 (대표 이병현)입니다.이병현 대표님은 학생 시절에 스테이즈를 창업..
창업은 많은 청년들이 한 번 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누군가의 눈치나 지시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요즘처럼 취업도 어렵고 기업에 들어가도 살인적인 근무를 해야 하는 현실에서는 반갑게 들립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작년에 전역을 하고 저는 한국의 수직적인 기업문화가 너무 싫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서 창업을 꿈꾸는 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공감이 되었고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인 써니사이드업의 전아름 대표도 22살에 창업을 시작한 계기가 여느 20대 대학생들과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문화'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그녀는 공..
오늘은 제가 예전에 했던 운동 중에서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크로스핏(CrossFit)은 Cross + Fitness의 합성어로 2000년 미국의 그래그 글래스먼(Greg Glassman)이라는 사람이 세운 피트니스 클럽 브랜드입니다. 글래스먼은 크로스핏 헌장(Crossfit Foundation)에서 크로스핏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크로스핏은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10가지 영역의 육체능력을 골고루 극대화하려는 시도이다. 이 열가지 능력에는 심폐지구력, 최대근력, 유연성, 협응력, 민첩성,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스태미너, 속도가 들어간다. 여기에서 언급한 10가지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고강도 기능성 운동"을 요구하고 있어요...
DevOwen
오웬의 개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