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셋째 날 파리 여행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ㅎㅎㅎ 전날 상당히 빡센 스케줄을 밤 늦게까지 소화하고 나니 몸이 무척이나 피곤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파리에 머무르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볼게 너무 많은 도시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 ㅋㅋ 저는 파리에서 순수하게 여행한 날은 3일 정도 되었어요. 비행기 티켓을 싸게 구하다 보니 첫째날 오후에 파리에 도착했고, 마지막날은 새벽 비행기를 타고 떠나서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했지요... 파리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에서 4일 이상 머무르시면서 여유있게 여행하실 것을 추천해요. 저도 더 보고 싶은데 아쉽게 못 본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ㅠㅠ 셋째 날 아침 역시 일찍 호스텔에서 나왔고, 앵발..
여행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지난 번에 이어서 파리 여행 포스팅을 이어서 하도록 할께요~ 둘째날 아침(사실상 제대로 여행하는 건 첫째 날) 호스텔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아침에 일찍 나왔어요. 저는 이날 유랑이라는 유럽 여행 까페에서 동행 분들을 만나서 베르사유 궁전을 같이 가기로 했었어요. 유랑 까페에 가 보시면 동행을 구하는 게시판이 있습니다.(여기가 아마 제일 핫한 것 같아요 ㅎㅎ) 거기에 본인이 직접 몇월 몇일 어디에서 동행을 구한다고 글을 올려도 되구요. 아니면 최근 글들을 보면서 본인과 맞는 동행을 구해서 쪽지나 카톡으로 연락을 하면 되요. 저는 파리에서 동행을 처음 구해보았어요. 베르사유 궁전 오전 반나절 동행 한 번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저녁 동행 한 번 이렇게 총 2번 동행 분들을..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지난 봄 교환학생 중에 다녀왔던 파리 여행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유럽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 정도까지 부활절 방학(이스터 할리데이)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 시기에 학교는 수업을 하지 않으며 저도 이 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서 항공권 가격이 굉장히 비쌌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래서 저는 성수기가 조금 지나고 나서인 4월 중순 쯤에 다녀왔어요. 버밍엄 공항(BMH) 샤를 드골 공항(CDG) 왕복 항공권이 Air France였는데 90유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대신 시간이 거지..) 숙소의 경우는 International Youth Hostel 이라는 '정말 싼' 호스텔에 머물렀습니다. 평..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오늘은 저의 열한 번째 영국 여행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저는 지난 4월 중순 경 2박 3일 일정으로 브라이튼과 세븐시스터즈를 다녀왔어요!브라이튼은 아름다운 해변과 세븐 시스터즈로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에요 ㅎㅎ 세븐 시스터즈는 바닷가에 있는 하얀색 절벽인데 정확히는 이스트본과 브라이튼 가운데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교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숙소는 이스트본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렀고, 2박 3일의 일정 중 첫째 날 이스트본, 둘째 날 세븐시스터즈, 그리고 셋째 날 브라이튼 이렇게 다녀왔어요. 제가 교환학생으로 살았던 버밍엄에서 출발을 했고, 런던 유스턴 역을 한 번 거쳐서 이스트본까지는 총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던 것 같아요. 영국의 경우 기차표 가격..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희의 스코틀랜드 여행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에든버러 (Edinburgh) 였어요 ㅋㅋ에든버러에 총 이틀 있었고 이틀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시간이 참 부족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만큼 볼게 정말 많은 곳입니다. 특히 8월에 오면 프린지 페스티벌을 한다고 해요!그러면 지금부터 에든버러 일정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버네스에서 에든버러는 기차로 약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저희는 점심쯤 에든버러의 중심에 위치한 Waverley Stn.에 도착했습니다. 빠르게 역 근처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Scotland) 이었습니다. Chambers St.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 우아한 건물은..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는 지금 스코틀랜드 여행 포스팅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중인데요.아무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니다 보니 여행 정보가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서 좀 부족한 면이 없지 않는 것 같아요 ㅋㅋㅠㅠ 그런 분 들에게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스코틀랜드 3일차 점심 경에 인버네스에 도착했습니다. 포트 윌리엄에서 버스로 2~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스코틀랜드의 위쪽 지방을 하일랜드(Highland)라고 하는데, 이 지역의 수도가 바로 인버네스입니다. 인버네스도 인구 6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이고 하일랜드 지역은 전반적으로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다고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셋째 날 인버니스 시내를 돌아다녔고, 넷째 날은 하루 종일 스카이 섬 (Is..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는 스코틀랜드 여행 2일차에 글래스고에서 포트윌리엄이라는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을 하더라구요. 새벽 일찍 나온 덕분에 아침 10시쯤 포트 윌리엄에 도착을 했어요. 포트 윌리엄(Fort William)은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만 명 정도밖에 살지 않지만 이 정도면 하일랜드 지역에서 인구가 모여있는 편이고, 글랜 코(Glen Coe)에 가까워서 관광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포트윌리엄에서 숙소를 구하고 인근 지역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정말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지역이라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야생 동물도 많아요. 그래서 차를 가지고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는 지난 4월 버밍엄에서 만난 교환학생 친구들하고 같이 스코틀랜드 (Scotland)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위쪽에 위치한 나라이며 영국에 포함되는 4개의 나라(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중 하나입니다.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잉글랜드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나라이지요. 저희는 총 6일동안 스코틀랜드를 여행했고 글래스고 -> 포트 윌리엄스 -> 인버니스 -> 스카이 섬 -> 에든버러 이렇게 좀 빡세게(?) 여행을 하고 왔어요. 그래서 방문한 지역별로 각각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간 도시는 글래스고 (Glasgow) 인데요. 글래스고는 스코틀랜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보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