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안녕하세요. 사진과 철학에 관심이 많은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오원종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읽힐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일만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오랜만에 맥주 리뷰 하네요 ㅎㅎ 맥주 리뷰가 항상 보면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영국에 와서 처음 마셔본 맥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친구의 추천으로 마셔봤는데 진짜 한 번 마시고 빠져 버렸어요 ㅋㅋㅋㅋ바로 벨지안 화이트 에일 맥주인 블루 문 (Blue Moon) 입니다. 블루문은 소개한 대로 벨지안 화이트 에일 맥주이지만,이 맥주를 제조하는 양조장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어요 ㅎㅎ1995년 미국 3대 맥주 기업인 밀러쿠어스(MillerCoors) 가 출시하였고블루문 브루링 컴퍼니 (Blue moon Brewing Co.) 라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양조됩니다. 발효 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형식으로 만들어 지며색이 라거에 비해여 진하고 탁하며 맛과 향이 풍..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저의 5번째 영국 여행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이번에는 케임브리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는 여기를 올해 2월 말 쯤에 다녀왔구요.제가 다니고 있는 버밍엄 대학교 국제처에서 (어떻게 보면)단체 투어(?) 같은 개념으로 다녀왔어요. ㅋㅋ버밍엄에서 케임브리지까지 왕복 버스를 제공해 주고 요금은 13파운드를 받았던 것 같아요.비싼건지 싼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버스 요금은 정말 언제 어느 시간대에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제가 가장 싸게 구한 표는 버밍엄-런던 왕복 버스 3파운드) 그리고 저는 케임브리지를 저랑 같이 온 고대 교환학생 친구들하고 다녀왔어요. (참고로 버밍엄 대학교에는 한국하고 교환학생 교류 협정을 맺은 학교가 고려대학교 밖..
영국 교환학생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여기 사람이 다 된 것 같아요. 곧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한국 가서 어떻게 적응할지 걱정... ㅋㅋ 앞으로 귀국 전까지 최대한 제가 영국에서 살면서 겪고 느꼈던 것들 위주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궁금하진 점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 제가 여기 와서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몇 가지가 있겠지만그 중 하나는 단언컨데 요리를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저는 통학으로 학교를 다녔고 집에서도 사실 요리를 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당연히 잘 하지도 못했구요 ㅠㅠㅠ주변에 맛있는 음식들을 그래도 괜찮은 가격에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으니까요 ㅋㅋ음식 하고 치우는게 귀찮기도 하구요 하지만 영국에 오고 나서 저는 상황이 완전..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동안 이것저것 신경쓰다 보니 블로그를 소홀히 했어요 ㅠㅠㅠ 죄송죄송앞으로 또 꾸준하게 포스팅 할께요!!! 오늘은 제가 지난 2월에 여행을 갔었던 워릭 캐슬 (Warwick Castle) 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영국에는 이러한 성이 굉장히 많아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도시에는 항상 하나씩은 꼭 본 것 같아요 ㅋㅋ저는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버밍엄에서 기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워릭 캐슬을 갔다 왔어요토요일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워릭은 버밍엄과 런던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도시로 큰 도시는 아니지만 자동차 산업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또 영국 내에서 굉장히 명문으로 유명..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영국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제가 다니고 있는 버밍엄 대학교는 교환학생들을 위한 여러가지 제도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UOBEX(University Of Birmingham Exchange Students)라는 버밍엄 대학교 교환학생 교류회(?)에서는 매 학기마다 한 번씩 교환학생들과 함께 주변 도시들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UOBEX에서 리버풀을 다녀오게 되었어요.단체로 여행을 갔기 때문에 비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고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리버풀(Liverpool)은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해 있는 영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도시입니다.리버풀을 상징..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유럽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영어가 아닌 언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국가들이 서로 붙어 있고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다 보니 외국어를 쓰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두달 정도 살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 지는 것 같네요 ㅎㅎ 제가 런던에서 처음 여행을 시작한 숙소에서는 펍을 갔는데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쓰는 친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어서 굉장히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를 한 개 정도는 더 배워보기로 했어요.그래야 더 많은 유럽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고민 끝에 제가 결정한 언어는 프랑스어입니다. 전세계 언어 연구 기관인 에스놀로그에 따르면 사용자 수..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오늘은 제가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두 달 넘게 생활을 하고 있고 아마 6월 귀국 전까지 계속 생활을 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현재 학교 근처에 있는 On-Campus Accomodation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버밍엄 대학교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학교 주변 총 3개의 지역에 기숙사 단지가 분포가 되어 있어요. 그 셋은 바로 Pritchatts Park, The Vale, Selly Oak 인데요. 저는 그 중에서 Pritchatts Park 라는 기숙사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세 개의 단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비교를 해 보도록 할께요. P : Pritchatts ..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저는 지금 타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주 시간이 날 때 마다 한국 유투브를 즐겨 보는 편이에요.개인적으로 저는 공부를 꼭 책으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유투브도 충분히 학습의 도구로서 잘만 활용하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물론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주 보면 좀 생활이 망가지긴 하지만 ㅠㅠ) 최근에 제가 유투브에서 자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라는 프로그램입니다.EBS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고 2017년 3월에 방영을 시작해서 거의 1년 정도 진행된 뒤에 현재는 종영을 했더라구요.참고로 유투브를 통해서는 모든 방송을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패널들을 보면 일반 예능이나 토크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들이 나오시고..
DevOwen
오웬의 개발 이야기